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2006. 5. 21. 21:01

 

 

 

 

 

< drawing hands .1948 >

에셔 (Maurtis Cornelis Escher 1896 ~ 1972)

네덜란드의 판화가.

수학과 논리학의 난제를 다룬 독특한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그는 교묘한 수학적 계산에 따라 작품 활동을 했는데 특히
'이상한 고리 (뫼비우스의 띠)는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였다.

미국의 인지과학자 호프스테터(D. Hofstadter)는 인간 지성의
한계를 다룬 "괴델, 에셔, 바흐"라는 책에서 에셔의 "이상한 고리"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 바흐의 '무한히 상승하는 카논'을 묶어
"영원한 황금실"이라 불렀다.


       ....    진중권의 '미학오딧세이' 중 발췌..